Unity 2D + 3D 게임 개발 - 10분 플레이 데모 만들기
게임 개발 첫 삽 뜨기
게임 개발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만큼, 앞으로 매일 2시간 정도는 게임 개발에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일단 아무거나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방향성이 없어서 쉽게 포기할 수 있기에, 확실한 장르, 디자인 등을 선택했다.
장르와 디자인
우선 장르는 2D 메트로배니아.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기존에 막혔던 경로를 새로운 능력으로 뚫어나가는 장르를 선택했다.
2D와 3D, 정확히는 2D Sprite 캐릭터에 3D 배경을 합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원래는 2D Sprite만 있는 레트로 느낌의 픽셀 게임을 개발하려고 했으나, Replaced 라는 게임의 디자인에 매료되어 나도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에도 데이브 더 다이버 같은 게임을 매력적으로 느꼈는데, 2D와 3D가 이질적이지 않고 조화롭게 있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또한, 2D Sprite로 모든 것을 채워넣으면 애셋을 준비하는 것만으로 도트 노가다가 될 것이기에, 3D 애셋을 이용해서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다.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2D와 3D의 조화다. 이 부분은 순전히 나의 역량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는 보조 역할
이것은 내가 유니티의 각 코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기 위함이 목적이므로, 에이전트의 직접적인 코드 생성은 막았다. 대신, 에이전트에게 각 코드가 무엇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 설명하며 코드를 제안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코드를 직접 타이핑하며 읽고, 거기서 흐름을 파악하고자 노력했다.
10분 플레이 데모부터
프로젝트는 10분 플레이데모부터 만들기로 했다. 게임 흐름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만 집어넣어 구상한 계획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확인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초안 시작
유니티 프로젝트를 생성했다. 프로젝트는 Universal 3D 템플릿으로 시작했다. 비어있는 공간에 카메라만 하나 있다. 이제 이 안에 플레이어 오브젝트, 맵과 몬스터들을 배치하여 하나의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 개발을 진행하면서 배우게되는 Unity 엔진이나 게임의 개념을 하나하나 정리하도록 하겠다. 이것이 쌓여서 내가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